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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뉴트럴 컬러로 꾸민 원룸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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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싱글족이 늘고 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밀키트나 배달같은것도 1인가구에게 매우 좋은 구성들이

등장하고 있고, 사회적 분위기 또한 결혼을 안하는 비혼족들이 많아

점점 늘어나는 건 당연한 얘기같아요.

 

1인가구들이 많이 사는 원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넓은 평수는 젊은 1인가구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문제고, 굳이 큰 아파트도 필요가 없잖아요.

이러한 1인가구들에게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원룸인테리어를 가지고 와봤어요.

 

아무래도 외국의 스튜디오 원룸이다보니

한국보다는 사이즈가 큰편이에요. 

커튼을 두어 침대/침실을 구분해두었어요.

또한 전체적인 톤이 화이트&베이지로 꾸며져

차분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이죠?

 

큰 탁자 대신 조그마한 원형 탁자를 두개 두어

공간은 넓어보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이에요.

위로는 핀조명처럼 아래로 길게 늘어뜨린 조명을 설치해서

모던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입니다. 밤에 불을 켜면

왠지 노오란 조명이 들어올 것 같네요.

 

 

원룸스튜디오이긴 하지만 입구가 구분되어 있어 외투를 걸 수 있네요.

이제 침실쪽으로 가볼까요?

 

자연스럽게 걸어놓은 하얀 상의들이 무지 느낌이네요.

침대는 하얀 커튼으로 분리했고 커다란 베개를 여러개 두어

포근한 느낌과 함께 블랭킷으로 컬러감을 조금 주었어요.

옷장으로 보이는 곳 상단의 바구니가 요즘 트렌드네요!

 

 

아무래도 창가쪽으로 침대를 배치하다보니

높은 헤드는 두지 않고 창가를 이용해 책을 쌓아

적당한 높이를 연출해 프라이버시를 만들었어요.

저런 코튼의 침대시트는 왠지 빈티지하면서도 포근한 세련미를 주는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 침대헤드쪽엔 라디에이터가 있네요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ㅎㅎ

헤드가 없는 침대라 베개를 더 많이 두어 연출한듯해요!

 

한국보다는 큰 평수로 보이고 주방이 보이진 않지만 구분된 키친구역이 있는듯해요.

보통 외국의 스튜디오는 원룸형태여도 키친이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가구를 이렇게 모두 넣을순없겠지만 저런 무지한 느낌과 코지한 화이트&베이지톤은

시도해볼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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