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5가지 스테이케이션 아이디어_집순이라면 이렇게 연말을 보내보세요!

2020년 올 한해는 '코로나'밖에 기억에 남지 않네요!

도대체 뭘하고 한해가 지나간건지 딱히 한일이 없었던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니요 ㅠㅠㅠ

 

여전히 코로나는 해결되지 않고..밖에를 못다니니

12월인데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전혀 나지않더라고요!

 

집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아이디어!

집에만 있더라도 우울해하지말고 이렇게 보내보면 어떨까요?

 

 

1.

디지털디톡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스마트폰에 집착이 더 심해진것 같지 않으세요?

저는 하루에 쉬는 시간 대부분은 휴대폰만 쳐다보며 있었더니 거북목도 심해진것 같고

딱히 뭐가 없는데도 수시로 휴대폰을 눌러보기도 하고

TV를 틀어놓고 계속 휴대폰을 하며 어느 거 하나 집중하지 못하더라고요.

 

연말휴가를 길게 쓰시는 분이라면

휴가 중 몇일이라도 디지털 디톡스를 해보면 어떨까요?

단, 연말인사도 해야하고 코로나시대라 언택커뮤니케이션도 해야하니 몇일만 정해두고요!

 

 

2.

집안에 있지만 스파처럼!

코로나라 마스크를 계속 쓰다보니 올해는 화장도 잘 안하게 되고

그렇지만 마스크때문에 피부 트러블은 심해지고 좋은게 하나 없네요!

사람들과 만날일도 줄어들다보니 살은 찌고 자기 관리는 소홀해지니

스스로가 참 못나보이기도 합니다.

 

휴가를 이용해 집에서 고급스파에 온 것처럼 셀프 홈케어를 시도해보면 어떠세요?

제대로 셀프케어를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들잖아요.

평소에는 못했던 20분씩해야하는 팩도 올려보고요, 입욕제를 가득 넣은 욕조에서 스파도 해보고요,

사다만두고 도무지 귀찮아서 하지 않은 헤어팩도 30분씩 해줍니다. 그리고

평소라면 대충 발랐던 바디로션도 정성들여 꼼꼼하게 발라주는거에요.

 

귀찮아서 건너뛴 수많은 화장품도 하나하나 충분히 스며들때까지 기다려주면서

신경을 팍팍 쓰다보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도 더 알게될거에요!

 

 

3.

배달음식 먹고싶은대로 다 시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은 뗄레야 뗄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하지만 먹을때마다 왠지 모를 죄책감은 항상 생기죠.....

하지만 이번 휴가만큼은 날을 정해

먹고싶은 배달음식을 모조리 시켜놓고 셀프힐링을 해보는거에요.

 

나름 길티프리(guilty-free)의 날로 정해두고

이날만큼은 혼자더라도 원하는 모든 음식을 다 시켜보세요!

 

 

4.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뒹굴뒹굴

사람이 의외로 단순한 존재라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티비만 틀어놓아도

갑자기 행복해지더라고요! 휴가 전에 재미있을 것 같은 검증된 봐야할 목록을 만들어두시고

시켜놓은 배달음식과 함께 몰입해서 티비를 봐주세요!

영화든 티비프로그램이든 다 좋아요! 

 

 

5.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평소에는 여유가 없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오래된 취미 활동을 시작해도 좋고

저처럼 딱히 몰입하는 취미가 없다면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는거에요!

취미라고 하면 거창할 것 같지만 단순히 이 연휴기간만을 위한 취미같은거요.

요새는 키트로 제작해서 따로 일일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취미생활용품이 많으니

이런 키트를 구매해 나름의 작품을 만들어보면 나름 뿌듯하지 않을까요?

 

유러피안 자수나 실로 만드는 고리인형, 밀키트로 만드는 요리, 연말 선물로 제격인 향초만들기 등

생각보다 새롭고 다양한 짧은취미용 상품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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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집에있어도 스스로 조금은 더 행복해지는 방법들이 많은데

우리는 답답함만 더 느끼려고 한것 같아요!

모두를 위해 집에 있어야하는 요즘,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며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